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부터 강화되는 주정차 및 공회전 단속 규정입니다.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태료 부담도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변경 사항이 운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회전 단속 강화 – 이제 2분 초과 시 과태료!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차량 공회전 단속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분 이상 공회전 시 단속 대상이 되었지만, 이제 2분만 초과해도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만약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면 최대 25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외 사항도 있어요!
공회전 단속이 강화되었지만, 기온이 5도 이하이거나 25도 이상일 경우에는 최대 5분까지 공회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봄철에는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공회전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규정 강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8시까지 차량이 전면 금지됩니다. 심지어 잠시 정차하는 것조차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는데요.
🚦 과태료 기준
- 승용차: 13만 원
- 승합차: 14만 원
또한,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기가 없어도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 승용차: 6만 원
- 승합차: 7만 원
위의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단속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각 지역별로 단속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거주하는 지역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는 공회전 허용 온도가 0도 이하로 설정되어 있어 일반적인 기준과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셔야 합니다.
🚘 안전운전 & 과태료 피하는 법
이번 단속 규정 강화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입니다.
- ✅ 공회전은 가급적 자제하고, 2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정차 금지
- ✅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기가 없어도 반드시 일시 정지
- ✅ 지역별 단속 기준 확인 필수!
이런 규정을 미리 숙지하면 불필요한 과태료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위에서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